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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6일 (13:28)] cool 에어컨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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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들 잘 주무시나요??!!
이제부터 불볓더위, 찜통더위 온갖 수식어를 다 갖다 붙여도
턱없이 부족한 더위의 시간을 지나가야 하네요!!
더구나 올해는 지구촌 전체가 더위로 대단한 몸살을
앓아야 한다니 뭐~~ 피해갈 장사는 없을듯 합니다!
다들 잘 아는 한가지~~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겠죠!!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게 산뜻하게 스타킹 세일 구경해 보세요~~
스타킹쇼핑몰의 대명사 스타킹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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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05일 (10:23)] 또 하나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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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건 어쩌면 만남과 헤어짐을 하는게 아닐까 싶답니다~
혹자는 일을 만들고 그일을 해결하는게 살아가는 거라 했었답니다!!
뭐~~ 속뜻은 같은말 아닐까요?? 일을 만든다 함은 만남이겠고,
일을 해결한다 함은 끝을 뜻하니 헤어짐이 아닐까 합니다만~~
각설하고요, 지난해 또 마음이 약해 곁을 내준 고구마가 있었는데요!
나름 제 삶을 알차가 채워 나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답니다~
마지막 사진에선 어떤 모습이 연상되시나요?
4대가 함께있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으시나요?
젊은부부가 갖낳은 아이와 있고 그 주위를 중년의 부모님이
돌봐주며 또 아랫자리에 늙어가는 할머니가 함께하는 요즘은
너무 귀한 4대가 함께 있는 대가족의 모습이 연상 된답니다,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아마도 머지않아 이녀석은 저에게 허락된 빛을 다 발할겁니다!
그럼 그게 꺼려져 시작하지 않으려 했던 이별의 순간이 오겠죠~
저는 아마 올 겨울엔 또 다른 새 아이를 만날겁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별을 두려워 함보다 함께하며 기쁘게 소중한 시간이
더 크기에 그동안 앓아온 이별의 서운함도 기쁨으로 함께할
넉넉함과 자신감이 이제사 제가 찾아온듯 하답니다~~
참 묵묵히도 저의 자리에서 파람으로 기쁨과 미소와 기대를 준
너무 작고 약하고 값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감도 없다
할수 있는 이 아이에게서 기쁨과 용기를 배우며 오늘도 또
한장의 일기를 써 본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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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30일 (11:34)] 내 가슴 두드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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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검은 그림자 성큼성큼 커나더니
한방울 두방울 후두둑 후두둑
이내 걷잡을수 없어요~~
대지의 초목들은 이 비가 카페라떼 일까요?
아니 아니 작은잔의 아메리카노!!!
보이지 않게 작아지더니 쑥 숨어 버렸네요.
깊고깊게 참고참던 가련한 내 마음밭의 꿈의 초목들~
보태져 쏟아지는 두려움과 안개의 심로에
목이 부러지고 날개가 꺽이고
있었던듯 없었던듯 돌아 섭니다.
이 슬픔의 비가 그치고 담대함과 기쁨의 단비가 내려야
내꿈들은 재잘거리며 다시 돌아 올텐데...
난 지금 또다시 너무 무거워진 어깨를 한쪽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후~후~ 하고 있답니다.
하늘에선 그냥 비가 내렸답니다.
나의 두려움으로 검은 비가 돼 버렸어요.
하늘에선 그냥 적절한 때에 단비가 내렸답니다.
나의 원함이 아니므로 환영받지 못했어요.
나의 슬픔이 슬픔을 만들고, 나의 걱정이 걱정을 만들고
나의 미움이 미움을 만들고, 나의 가련함이 가련한 꿈을 만들었어요.
하늘에선 그냥 달콤한 비가 내렸는데
내 맘의 대지는 괜시리 절망하며 돌아 누웠답니다!
낑낑 거리고 훌쩍훌쩍 거리며 혼자 어둠 놀이를 하고 있네요.
하늘은 파랗고 비는 달고 세상은 환한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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